최중량급 세계선수권자 안용권(28·국군체육부대)이 제8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가볍게 3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고양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용상과 합계에서 우승했던 안용권은 20일 강원 원주 엘리트체육관에서 제69회 문곡서상천배 단체역도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105㎏급 인상에서 2차시기에 200㎏을 들고 3차 시기에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206㎏)보다 1㎏이 많은 207㎏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안용권은 인상에서 전상균(대전 한국조폐공사·180㎏)과 정영훈(용인시청·170㎏)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다.
안용권은 용상에서도 241㎏을 성공시켜 전상균(240㎏)과 송영훈(국군체육부대·230㎏)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합계에서도 441㎏으로 전상균(420㎏)과 송영훈(400㎏)에 크게 앞서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용권은 송영훈, 김화승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 남일반 중량급에서도 팀이 1천227㎏을 성공시켜 경북개발공사(1천122㎏)와 고양시청(1천55㎏)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단체전 남대부 중량급에서는 성창민, 양정훈, 최수민이 팀을 이룬 용인대가 680㎏으로 한국체대(1천26㎏)와 조선대(901㎏)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