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국 한나라당 과천시장 후보가 20일 별양동 중앙공원 분수대 앞에서 공개연설을 하고있다.
한나라당 여인국 과천시장 후보가 20일 별양동 중앙공원 분수대 앞에서 공개연설을 했다. 지난 8년간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다양한 시책으로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을 만들었다고 자부하는 여 후보는 “민선 5기 과천시장으로 당선되면 과천의 최대 현안인 아파트 재건축 용적률 상향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과천은 지난 8년 전에 비해 더욱 더 다양한 요구와 새로운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단독주택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교육 및 복지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도 지원을 대폭 확대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연설장엔 안상수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 및 당원 및 당직자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여 후보의 공약을 지켜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