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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권진수 “反전교조 후보들 단일화 약속 지켜야”

교육감 후보 본격선거전 돌입

반전교조 교육감 단일후보 권진수 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 전야제를 갖고 20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가진 출정식 전야제는 바른교육 인천시민연합 최성규 상임대표, 교육의원 김원희 후보, 군·구 연락사무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은 구호제창에 이어 개회사와 국민의례, 내빈소개, 후보자인사 및 최성규 담임목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진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바른교육 인천시민연합에서 정책평가와 회원투표, 여론조사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관문을 거쳐 7명의 후보 중 유일한 단일 후보로 추대돼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말하고, “인천교육을 위해 싸움을 할 것이며, 반전교조 후보들은 인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단일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일화 약속, 그 간단한 약속도 지키지 않는 자세로 제자들에게 약속이라는 덕목을 가르쳤는지” 되묻고, “우리의 올곧은 자세가 필요하다며, 오늘 팀들 간의 화합을 위한 뜨거운 마음과 열정의 힘을 품으셨으면 한다”고 출사의지를 다졌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바른 교육 인천 시민연합 상임대표인 최성규목사는 바른교육시민연대를 통해 추대한 반전교조 교육감 권진수후보를 이 자리에서 후보 단일의 정당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또한 단일화 후보추대에도 불구하고 단독출마를 밝힌 다른 후보들에게 아쉬움을 나타내고, 꼴지를 달리고 있는 인천교육을 진취적으로 변화시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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