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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하철·터미널 위기 관리체계 구축

천안함 침몰 결과 발표 안전관리 논의

인천시는 정부의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합동조사 발표에 따른 ‘인천시 위기관리대응 관계관 회의’를 25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천시 위기관리대응 관계관 회의’에는 인천시장 권한대행 정병일 행정부시장, 실ㆍ국장 및 소방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종합건설본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천안함’ 침몰사고 관련 합동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북측에서 여러 형태의 도발이 우려에 대한 신속한 위기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따라서 회의를 통해 지하철, 터미널, 다중집합시설, 공공ㆍ민간시설 테러, 공공전산시스템(사이버테러), 공무원 비상연락체계 등 소관분야별 위기관리 대응매뉴얼을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핵심기반 위기관리 대응 점검 등을 통해 테러 등에 대한 위기관리 및 안전관리, 경계강화 조치 등 유사시 발생할 모든 사태에 대비에 대해 논의된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는 10개 군ㆍ구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위기관리대응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북측의 여러 형태에 도발 우려에 대한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통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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