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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후보 4명 첫 주말 유세 표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후 첫 주말을 맞이해 지역순회를 돌며 주민들의 표심을 모아갔다.

현 교육감인 김상곤 후보는 23일 가평군 청평면을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무상급식과 혁신학교 확대 공약을 설명헀다.

김 후보는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무상급식은 확대돼야 한다”며 “특히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혁신학교를 200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평지역을 방문해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김 후보는 여주군 여주읍에 마련된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1주기 분향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리면서 분향했다.

전 청와대 교육과학문화 수석비서관 출신인 정진곤 후보는 이날 오전 오산지역을 방문해 “오산을 경기도의 손꼽히는 교육도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얼마전 경기도 최초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세마고등학교에 기숙사 부지를 확보하겠다는 정책협약이 맺어졌다”면서 “오산지역에 명문고등학교를 육성해 다른 지역으로 유학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화성지역을 찾아 “화성에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유치됐는데 이곳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들을 화성에서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경기교총 회장 출신인 강원춘 후보는 23일 안양 중앙성당 앞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투표용지 첫 칸 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경기교육을 확실히 바꿔내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강 후보는 안양역 앞에서 유세 연설을 통해 “30여년간 교단에서 경험한 현장교육을 바탕으로 교육감이 되면 교실에서부터 교육환경을 바꿔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 신갈5거리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유세활동을 가졌다.

전 대야초교 교사 출신인 한만용 후보는 이날 김포 장기동을 방문해 옛 제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고양 일산 화정동을 방문해 지인들을 만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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