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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불법 선거운동 공방전 치열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본격화되며 후보들간 불법 선거운동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강원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화성 용주사 법요식에서 정진곤 후보 지지자들이 공약서를 돌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후보 측은 “현행 선거법에 의하면 공약서는 후보자가 동행했을 때에만 돌릴 수 있게 돼 있는데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기려 하자 정 후보 지지자들은 얼굴을 가린 채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진곤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김상곤 후보가 20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선거 출정식에 참석해 야권 도지사·시장 후보와 손을 잡고 번쩍 들어올리는 등 노골적인 연대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은 “사진기자에게 포즈를 취해 언론에 더 널리 알려지길 원하는 의도적인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김상곤 후보 측은 정당과의 연대에 관해 무관함을 주장하며 “네거티브 비방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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