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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심상정 “반값 아파트 얼마든지 가능” 서민 끌어안기

 

심상정 진보신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4일 무주택 서민을 위한 반값 아파트 공급을 약속하는 등 서민 끌어안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심 후보는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을 찾아 “무주택 서민들에게 평당 600만원대의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기도의 주택 보급률은 100%인데 도민의 46%가 집이 없는 이유는 소수의 사람이 여러채의 집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이로 인해 서민은 셋방을 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김문수 후보 재임 중 단 한채의 공공주택도 신규로 추진하지 않았다”며 김문수 도정을 비판하고 “분양원가를 공개해 고분양가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고 9개의 신도시 사업, 보금자리 사업 등을 재검토해 평당 600만원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내 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업의 사업권을 정부로부터 돌려받고 건축비 거품을 빼면 평당 600만원 아파트 공급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심 후보는 여주 신륵사 여강선원에서 열린 ‘생명의 강을 위한 4대 종단 공동 기도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4대강 사업은 경제재앙, 재정재앙, 환경재앙, 미래재앙이 모두 담겨 있는 4대 재앙사업이다”며 “도지사가 되면 4대강 사업은 모든 권한을 다해 막아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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