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 지방동시선거에 출마하고 있는 진보신당 인천시당 후보들은 이번 선거에 사용된 선거홍보물 등을 친환경소재를 사용하고 재활용토록해 환경보호는 물론 자원낭비요소도 해소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5일 진보신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김상하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인천시 후보들 모두가 선거 펼침막을 버리지 않고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에 기증해 재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진보신당이 지난 4월말 선거 펼침막을 걱정하는 터치포굿(touch4good.com)의 트윗을 보고, 현수막 재활용에 동참키로 한 것으로 현수막 재활용과 관련한 업사이클링 마크를 보내와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계양산 골프장 반대 행사에 쓰인 소현수막 등에 업사이클링 마크를 쓰기 시작했다.
또한 김상하 인천시장 후보는 선거공보물, 명함, 포스터, 선거공약서에 QR코드를 넣어 많은 자료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것은 첨단 스마트폰 기술’과 ‘그린(Green) 기법’을 활용한 선거운동방식이다.
특별히 제작된 QR(Quick Response) 코드가 내장된 후보자 명함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후보 프로필은 물론 인사말, 주요 공약, 후보의 블로그와 카페 등 후보자의 상세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일종의 유권자 서비스 기법이다.
‘QR’코드는 바코드 형식으로 돼 있는 문자데이터를 읽어 정보를 화면에 보여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각 스마트폰 오픈마켓에서 ‘QR바코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