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김한원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목포시청을 제압하며 후기리그 전망을 밝혔다.
수원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12라운드에서 후반 19분 터진 김한원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목포에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4승4무4패 승점 16점이 된 수원은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수원 0, 울산 +3)에서 뒤져 리그 9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수원은 최근 5경기에서 3승1무1패의 성적을 거두며 후기리그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김한원과 박종찬, 박규태 등 공격수를 총동원한 필승전략으로 나선 수원은 전반에 김한원, 장혁, 길문수 등이 목포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선제골을 뽑아내지 못한 채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들어 전열을 재정비한 수원은 후반 19분 목포진영 미드필드 왼쪽에서 이수길 올려준 볼을 골지역 왼쪽에 있던 김한원이 솟구쳐 오르며 헤딩슛으로 목포의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기록한 수원은 이후 최우리와 장태산을 앞세워 만회골을 뽑아내려는 목포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며 1점차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용인시청과 인천 코레일의 경기에서는 선두탈환을 노린 용인이 전반 43분 신영준의 헤딩슛으로 1-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17분 인천 김강현에게 헤딩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용인은 5승4무3패 승점 19점으로 4위를 유지했고 인천도 5승4무2패 승점 19점으로 5위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 고양은 울산과 득점없이 비겨 5승3무3패 승점 18점으로 인천에 이어 6위를 고수했고 안산 할렐루야는 강릉시청에 0-2로 패해 3승1무7패(승점 10), 13위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