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직풍토를 조성코자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서부교육가족 2천인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불법찬조금 없는 깨끗한 학교만들기에 동참합니다.”란 슬로건 아래 김한신 교육장의 1호 서명을 시작으로 지난 25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에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 93%에 달하는 4천284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당초 목표했던 2천명을 넘어 학교구성원들의 강한 청렴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앞서 서부교육청은 관내 학교 자생단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장 서한문을 발송해 학부모들이 불법찬조금에 대한 인식과 자세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도와 왔다. 또한 불법찬조금 모금 우려가 있는 시기마다 관내 각급학교 구성원들에게 불법찬조금 근절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 현재까지 불법찬조금에 관한 1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