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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대 명품거리 도시가치 높인다

등 특색가로수 조성… ‘그린오너제’ 도입 주민 관리 예정

인천시는 인천지역 가로수 거리가 5대 명품 특색가로수 거리로 조성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인천진역 가로수 거리를 지역별 특성을 살린 ‘꽃이 피는 아름다운 거리(Beautiful Street), 열매가 열리는 풍성한 거리(Fruitful Street), 단풍이 물드는 오색 거리(Colorful Street), 녹음이 우거진 늘 푸른 거리(Evergreen Street), 향토수종의 토종거리(Native Street)’의 5대 명품거리로 조성키로 했다.

현재 인천시는 515개 노선, 855km, 은행나무 등 35종의 가로수가 식재돼 있으며, 이중에서 36개 노선, 53km를 대상으로 특색가로수 거리를 만들 계획으로 지역별 대상지를 중구 축항로 등 2개 노선, 동구는 동산로 등 3개 노선, 남구는 관교로 등4개 노선, 연수구는 경원로 등 4개 노선, 남동구는 호구포길 등 5개 노선, 부평구는 청천로 등 7개 노선, 계양구는 서부간선도로변 등 5개 노선, 서구는 서달산길 등 5개 노선, 강화군은 지방도 84호선 1개 노선을 선정했다.

시관계자는 “특히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5대 명품 특색 거리를 선정 명품 가로수 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이는 순수 지역주민 및 시민이 참여하는 그린오너(Green Owner)제를 도입 시민주도 관리시스템을 갖춘 명품 특색가로수 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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