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매월 넷째주 금요일 기업인이 느끼는 각종 행정 불편사항을 청취·개선하기 위해 ‘생생, 비즈니스토크’를 열고 있다.

시흥시 기업SOS 지원단이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기업인이 느끼는 각종 행정 불편사항을 청취·개선하기 위해 ‘생생, 비즈니스토크’를 여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조성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에스에스뉴테크 이석원 대표, 군자화학기계㈜ 오봉길 대표를 초청, 시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생생, 비즈니스토크’를 가졌다.

이날 기업 애로사항으로 통역지원, 특례보증 추가지원,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안내, 매화산단 추진현황, 인력확보 등 총 5건이 제시됐으며, 기업SOS 지원단은 법률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기업인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차후 설명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생생, 비즈니스토크’에는 시흥시장 권한대행 김기태 부시장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서부지소 이종덕 지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 김현주 지점장이 함께 동석, 다양한 기업지원시책도 함께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지속적인 ‘생생, 비즈니스토크’를 통해 기업의 인프라, 자금, 기술, 판로 문제 등 기업의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면, 기업의 경쟁력 강화, 생산성 증대 및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는 일자리창출 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