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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고양 시장 선거, 여야 후보 도지사 후보 유세 동행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고양시장 여야 후보들이 선거전 마지 막 주말을 맞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각각 유세전을 갖고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한나라당 강현석 후보는 30일 오후 2시 일산동구 미관광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와 유세를 함께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지난 8년간 시장을 하면서 시를 세계 10대 도시로 만들고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등 많은 일을 했다.“라며 ”장항동, 대화동 일대 신도시 개발과 광역급행고속철도(GTX) 건설 등 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최성 후보도 29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야당 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와 유세를 같이하면서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최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낡은 보수정치의 위기를 새로운 희망정치의 기회로 바꾸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라며 ”6월 1일 밤 12시까지 72시간동안 계속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후보는 이틀 동안 선거 막판 한 표라도 더 지지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자정까지 각각 교회와 체육대회, 전철역, 대형 할인점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유권자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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