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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 3연승 도전 ‘8강 분수령’

오늘 컵대회 경남戰… 선수들 “떠나는 감독위해 승리” 각오
성남, 광주 상대 첫 승 노려… 인천, 대전 원정길

정규리그 ‘꼴찌’ 수원 삼성이 포스코컵 2010 8강 진출의 길목에서 K-리그 전반기 돌풍의 주인공 경남을 상대로 이번 시즌 최다 연승인 3연승 도전한다.

수원은 2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과 포스코컵 2010 4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정규리그에서 최근 8경기 연속 무승행진(1무7패)을 기록하며 최하위로 떨어진 수원은 업친 데 덮친 격으로 차범근(57) 감독까지 오는 6일까지만 사령탑에 앉겠다는 ‘기한부 사표’를 던지면서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컵 대회에 나섰다.

떠나가는 사령탑을 위해 선수들은 컵 대회 2연승을 선물했고, 이번 창원 원정을 통해 올해 팀 최다연승인 3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수원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무엇보다 수비의 핵심인 리웨이펑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강민수마저 대표팀 대체 수비수로 발탁되면서 경남과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수원이 이번에 경남을 꺾으면 컵 대회 A조에서 최소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경남은 쉽지 않은 상대다.

수원은 정규리그 2~3라운드에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려고 했지만 정규리그 3라운드에서 경남에 1-2로 패하면서 분위기가 꺾었고, 이후 내리 5연패를 당하면서 팀 창단 이후 최다연패(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 때문에 수원은 경남을 잡고 3연승의 기세를 살려 컵 대회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는 각오뿐이다.

최근 2경기에서 5골을 터트린 수원은 수비수가 곽희주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공격수 호세모따도 컵 대회 1라운드에서 2골을 뽑아내는 등 공수 양면의 조화가 이뤄지고 있어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C조 3위 인천 유나이티드(1승1패·승점 3)는 대전 시티즌과 원정경기를 갖고 8강 진출을 향한 교두보 마련에 도전하고 B조에서 2무1패로 4위에 쳐져 있는 성남 일화는 광주 상무를 상대로 컵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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