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재병원은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대표 초청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병원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주민대표 초청간담회는 이석현 병원장, 양유휘 진료부원장, 문병호 행정부원장 등 인천산재병원간부진과 일신동 동장 및 일신공단기업인회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대표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병원 이용시 애로사항 및 평소 인천산재병원의 인식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병원 측은 개선방안을 즉각 제시하는 등 주민의견을 적극 수용했으며, 병원측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 주민대표로 참석한 양계순 부녀회장은 “평소 산재환자만 이용하는 병원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간담회를 통해 그런 이미지가 불식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병원과 상생하는 자세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