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여름방학을 대비해 여름방학 중 급식지원 업무를 철저히 추진, 아동들에게 원활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대책을 강구해 추진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아동급식 제공을 위해 여름방학중에 아동 거주지역 음식점이나 지역아동센터에 급식비를 지원, 급식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급식제공시설을 확대해 365일 운영하는 훼미리마트 및 GS25 등 350개소에서도 아동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음식점등이 여름휴가 등으로 휴무를 실시해도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게 다양한 방법으로 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교육청(학교)으로부터 통보된 아동들에 대해 군구(주민센터)를 통해 급식대상아동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혹시, 누락되거나 결식우려가 있을 경우 통반장, 담당공무원 등을 통해 신청하면 즉시 지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식점이나 도시락 업체에는 방학 전 및 방학 중에 위생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 급식음식의 질 향상과 위생 등을 사전에 지도해 급식아동의 건강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시는 여름방학 중에 군구별 아동급식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방학중 이용가능 음식점 및 가장 가까은 곳 등을 안내해 이용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급식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면 훼미리마트 콜센터 (1577-3663) 및 GS25 해피콜(080-555-2525)를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