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마약수사대는 6일 필로폰 등을 유흥업소 종업원들에게 공급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J(45)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상습적으로 히로뽕 등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유흥업소 여종업원 L(32·여)씨 등 3명을 구속하고 J(34)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27일까지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남녀 종업원들을 상대로 히로뽕, 대마, 엑스터시 등을 공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