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역 웨딩 관련 업체들이 IW결혼문화센터(대표 조지형) 주도로 예비 신랑 신부에게 결혼·예식 정보와 컨설팅 등을 제공키 위한 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
7일 IW결혼문화센터에 따르면 인천·경기지역 웨딩 관련업체 100여개가 참여하는 웨딩박람회는 오는 12∼13일 간석동 뉴갤럭시호텔 웨딩홀, 8월 14∼15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뉴갤럭시호텔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인천·경기지역 웨딩 관련 업체와 웨딩홀 등이 참가해 예비 신랑 신부에게 결혼준비에서 결혼식, 예식장, 폐백, 신혼여행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결혼 명품전·웨딩드레스 산업전은 주얼리 등 웨딩 전 분야에 걸쳐 전국 유명 업체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웨딩박람회는 결혼준비와 결혼식 신혼여행, 폐백, 피로연에 이르기까지 웨딩 전 분야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무료 컨설팅 해준다.
또 웨딩 상품을 발품을 팔지 않더라고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준비할 수 있고 비용도 참여 업체들이 원가공급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여서 시가보다 30∼40% 저렴하다.
대개 드레스와 스튜디오, 메이컵, 예식장 사용료, 폐백비 등 식사와 피로연비를 제외한 토털 결혼비용이 240∼300만원선이나 이곳에서는 180∼200만원에 공급한다. 식사와 피로연비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웨딩박람회를 기획한 IW결혼문화센터는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의 상품과 가격을 일반 업체와 온라인상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iwwedding.co.kr)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지형 결혼문화센터 대표는 “그동안 신랑 신부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던 메이크업과 스튜디오, 웨딩홀, 허니문, 혼수 등의 웨딩상품을 구매를 시스템을 전문화·체계화 해 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