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곤충체험 및 생태환경퀴즈대회’를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올해 실시하는 ‘곤충체험 및 생태환경퀴즈대회’는 살아있는 곤충애벌레를 만져보며, 각 기관과 기능을 알아보는 오감체험 후 생태체험일지 및 식물성장 일지를 스스로 체험 후 결과를 제출토록 했다.
또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장수풍뎅이, 나비 등 곤충표본 및 수생식물등을 전시, 녹색생활 체험교육을 병행해 흥미와 환경보존, 에너지 절약 등을 스스로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퀴즈대회의 입상자(1등 은행초 6년 조은지, 2등 은행초 6년 김가형, 3등 소래초 4년 김민수, 4등 금모래초 2년 김영환, 5등 은행초 6년 오혜원)는 도서상품권 및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성충 키우기 세트가 부상으로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