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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육상경기선수권 용인시청 정상진 男창던지기 金

80m89로 대회신… 전덕형, 남자 200m 20초65로 1위

 


정상진(용인시청)이 제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창던지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상진은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창던지기에서 80m89로 종전기록(78m92)보다 1m97나 멀리 던지며 구윤회(충북 음성군청·75m34)와 박원길(인천전문대·71m61)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정상진은 이날 작년 세게선수권대회 B 기준기록(78m)을 넘어서면서 자신의 최고기록 경신과 기준기록 달성으로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작년 말부터 세계선수권기록을 기준으로 A급(2천만원)과 B급, C급(이상 500만원) 등으로 기준기록을 나눠 포상금을 주고 있으며 개인기록을 깬 선수에게도 포상금을 주고 있다.

정상진의 이날 기록은 A 기준기록에 11㎝가 모자란 것이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또 여자 1천600m 계주에서는 정지원, 오세라, 염은희, 장예은이 이어달린 김포시청이 3분46초77로 22년만에 대회신기록(종전 3분47초56)을 새로 쓰며 대전서구청(3분53초73)과 시흥시청(4분09초31)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800m 결승에서는 강석영(용인시청)이 1분49초55로 박성수(경찰대·1분50초57)와 이무용(성균관대·1분52초20)을 꺾고 1위에 올랐고 남자 1천600m 계주에서는 김세중, 이동혁, 이민호, 김광열이 팀을 이룬 성균관대가 3분25초93으로 서울체고(3분32초28)와 서울 경복고(3분37초47)을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다.

여자 1만m에서는 김경희(경기도청)가 35분44초97로 노현진(대구은행·35분55초91)과 최경선(충남도청·36분17초14)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창던지기 김경애(한국체대·55m53)와 여자 20㎞ 경보 원샛별(부천시청·1시간42분54초00)도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자 높이뛰기 김연정(인천시청·1m75)과 20㎞ 경보 윤지영(부천시청·1시간49분17초00)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200m 김진국(수원시청·21초31), 400m 허들 이동혁(성균관대·51초51), 여자 200m 김소연(김포시청·24초52), 세단뛰기 배찬미(용인시청·13m)는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자 200m에 출전한 전덕형(경찰대)은 20초65로 장재근 대한육상경기연맹 트랙 기술위원장이 1985년 세운 한국기록(20초41)에는 0.24초 모자란 역대 한국 2위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올해 아시아 선수가 작성한 기록 중 3위.

한국 육상은 이번 대회 남자 100m에서 31년 만에 새 한국 기록이 수립되는 등 한국신기록 2개, 부별신기록 3개, 대회신기록 7개를 작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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