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5일부터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443-1 일원에 국민임대아파트 649세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36㎡ 331가구, 46㎡122가구, 51㎡ 84가구, 59㎡ 112가구다.
임대보증금은 990만~2천570만원, 월임대료는 8만2천~21만4천원이며 입주는 내년 4월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72만2천원(4인 가구 296만원, 5인 이상 가구 329만1천원 이하) 이하, 부동산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24만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용면적 50㎡ 미만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94만4천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공급하며 화성시 거주자가 1순위, 연접한 시(안산·수원·용인·오산·평택)의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또 전용면적 50㎡ 이상 주택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주택 우선공급은 총 194세대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로 혼인기간 5년 이내에 임신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되며 50㎡ 이상 주택인 경우 청약저축 6개월 이상,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부한 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은 15~16일 수원시 화서동 국민임대주택 상담센터에서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다음달 14~15일 체결한다.
화성시청 북동측 약8.5㎞ 지점에 위치한 화성매송지구 주변에는 반월도금지방산업단지, 반월공단, 경수협동화단지 등이 가까우며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와 비봉IC도 인접해 있다. 문의: ☎1600-7100, (031)250-8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