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재난과는 ‘도촌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촌천은 유로연장이 9.12㎞이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서 발원해 덕양구 능곡동 신평유수지를 통해 한강으로 유입되는 도심지 지방하천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도촌천 하천환경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5.44㎞는 하천의 환경보전과 적절한 이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분석해 치수측면으로는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물에게 친근하면서 인간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2011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 3월부터 보상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