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성호중 출신 최나연(23·SK텔레콤)이 올 시즌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최나연은 14일 밤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 크리크 골프장(파72)에서 끝난 LPGA 투어 스테이트팜 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이며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나연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친 크리스티 커(미국)에 1타가 뒤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로 중단됐다가 이날 밤 재개된 4라운드에서 최나연은 남은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1타차로 앞서간 커를 넘어서지 못했다.
지난해 2승을 올린 뒤 올해 우승이 없는 최나연은 올 시즌 8개 LPGA 투어에 출전해 이번 대회까지 4차례 톱10에 포함됐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최나연과 공동 2위를 차지했고 박희영(23·하나금융)이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20언더파 268타), 이지영(25)이 공동 6위(19언더파 269타)에 올랐으며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선영(24)은 공동 11위(16언더파 272타)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