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광화문, 일산~강남, 일산~여의도를 직통으로 잇는 수도권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오는 10월부터 3개 노선, 모두 35대 버스가 추가 증편돼 운영된다.
광역급행버스는 정류소 수를 편도기준 8개 이내로 대폭 줄인 버스로 기존 직행좌석버스 보다 운행시간 단축, 입석금지, 39인승 이하 고급형 차량으로 운영된다.
백성운 국회의원은 국토해양부로부터 일산과 서울의 수도권광역급행버스노선을 확충하는 방안을 통보받았다고 15일 밝혔다.국토해양부가 수도권에서 수도권광역급행버스 노선에 10개 노선을 추가하면서 3개 노선을 일산에 배정했다.
이에 따라 그간 고양시 일산(정발산)~강남역, 일산(중산)~광화문, 일산(중산)~여의도 노선을 이용,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