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17일 클럽하우스에서 제3대 감독으로 선임된 윤성효 감독의 취임식을 갖고 새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윤성효 신임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선수 시절부터 몸담았던 팀에 다시 오게 돼 정말 가슴이 뛴다”며 “수원의 정통성을 이어 가면서 새롭게 변화하고자 하는 구단의 의지가 얼마나 강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이어 “변화와 혁신이 쉽지 않지만 변화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것이고 항상 제자리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믿고 따라와 준다면 차근차근 초석을 다져 K-리그의 명문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더붙였다.
윤 감독은 끝으로 “구단 임원들과 직원들, 선수 여러분과 함께 수원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이 한몸을 초개와 같이 버릴 각오로 팀을 꾸려 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박재순 대표이사와 안기헌 단장 구단 임원을 비롯해 사무국 직원, 주장 조원희를 비롯한 선수 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윤 감독의 취임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