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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展 인천아트플랫폼 개최

신개념 전시공간 열리다 레지던스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최승훈)은 국내의 대표적인 국공립 창작스튜디오 기관과 연계해 세번째 ‘레지던스 퍼레이드’전을 다음달 11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아트플랫폼의 전시장에서 고양창작스튜디오, 창동창작스튜디오, 경기창작센터,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전시를 각각 4주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게 된다.

총 24일 동안 진행되는 세번째 ‘레지던스 퍼레이드’전은 2010년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19명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장은 크게 1층의 A와 B파트, 2층의 C파트와 회랑 등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눠 구성된다.

특히 참여작가들은 각각 대표작품을 비롯, 인천아트플랫폼의 장소 특정적 성격을 반영해 제작한 작품, 경기창작센터 입주기간 동안 제작한 신작 등을 함께 선보인다.

따라서 전시장 1층의 좌측에 위치한 A파트에는 모두 민정기, 고산금, 김진숙, 박준범, 사이몬 몰리 등 6명의 작가들이 작품이, 1층의 B파트에는 박홍순, 성민화, 홍남기, 제임스 파우더리 등 4명의 작가들이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장 이층의 C파트에는 벽면과 바닥을 가득 채우고 있는 김용관의 작품 ‘QUBICT’을 만날 수 있으며, 벽체를 사이에 둔 옆 갤러리에는 강상우, 박보나, 함경아, 구민자 등 4인의 작품이 설치돼 있다.

또, 인천아트플랫폼의 독특한 공간적 구조가 잘 반영된 2층의 회랑에는 주황, 조현진, 박준식의 작품, 후면 갤러리에는 이순종의 작품이 전시되며, 참여작가들은 인천이라는 도시와 플랫폼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아이디어를 도출, 작품을 창작하고 함께 전시를 만들어냈다.

한편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스튜디오라는 닫힌 공간을 넘어서서 새로운 전시공간과 작품을 매개로 일반 대중 및 예술인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