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과 북파주농협은 6.25 6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6.25 기념행사장’에서 고품질 경기미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경기미 홍보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김준호 경기농협 본부장, 미8군 사령관 등 30여명이 참석, 경기미 홍보를 위한 전시 및 판매행사와 함께 경기미로 만든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나눠주며 경기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경기미 홍보 및 주먹밥 체험 행사는 6.25 60주년을 맞아 6.25시절 어려웠던 농촌을 돌아볼 뿐만 아니라 고품질 경기미 홍보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쌀은 우리농업의 근간이자 우리생명을 지키는 친환경 녹색 산업”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밥맛 좋은 고품질 경기미 사랑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