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 ‘경기도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서 617건에 105억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210개 업체에서 387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한 결과 총 4만5천여명이 방문해 8천750건의 상담실적과 함께 617건에 105억원의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박람회에서 나토황토방은 400여건의 상담활동을 벌였으며, ㈜이엠코리아도 모두 100여건의 가맹점 상담을 진행했다.
또 소자본 무점포 창업이 가능한 펜시아트 제작업체인 펄샤이닝도 전시기간 중 14건의 가계약 성과를 올렸으며, 외식전문업체인 플러스스푼은 80건의 대리점 계약상담이 이뤄지는 등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어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