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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미다스의 손 전시장 연다

道 품질경영대회 21일부터 3일간 열려

 

경기도가 산업현장에서 품질개선에 크게 기여한 기능인(품질명장)들을 격려하고 품질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에 만든 ‘품질명장의 전당’이 21일 준공됐다.

품질명장의 전당에는 1991년부터 지금까지 품질명장으로 선정된 도내 기능인 76명의 핸드프린트 동판이 전시돼 있다.

지식경제부가 품질의 설계, 관리, 개선에 노력한 기업체 및 공공기관, 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품질명장은 도내에서 매년 1~5명씩 지금까지 189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이날 경기중기센터에서는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제36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가 김문수 지사와 삼성전자 SUCCESS 분임조 등 47개 분임조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참석자들은 오는 23일까지 현장 개선, 설비 개선 등 6개 부문에서 이뤄진 그동안의 품질개선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품질경영대회 입상자는 오는 9월 6~10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는 2004년부터 6년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김 지사는 “일등 품질만이 세계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기능인들이 최고의 품질로 한국 수출을 늘릴 수 있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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