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석(수원시청)이 2010년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 최종 포인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광석은 2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남자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 한태영(LH)을 라운드 스코어 2-0(2-0 1-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광석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
올해 34세인 김광석은 후배들과의 경기에서 노련한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했고 한태영과의 결승전에서도 1라운드에 단 한 번의 옆굴리기 기회를 놓치지 않고 2-0으로 라운드를 마친 뒤 2라운드에도 스탠딩 상태에서 상대 중심을 무너뜨리는 노련한 플레이로 1점을 얻어 경기를 마무리 했다.
또 풀리그로 벌어진 남자 자유형 120㎏급에서는 고승진(수원시청)이 2승1패를 기록하며 정의현(구로구청)과 동률을 이뤘지만 종합점수에서 앞서 패권을 안으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고승진은 남경진(영남대)과 성용(함평군청)을 맞아 차례로 폴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정의현에게 1-2로 일격을 당하며 2승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고승진은 정의현보다 폴승이 1승이 많아 종합점수에서 2점이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 자유형 84㎏급에서는 윤찬욱(수원시청)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22일에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55㎏급과 60㎏급, 66㎏급, 74㎏급, 자유형 55㎏급, 60㎏급, 66㎏급, 74㎏급 결승경기와 여자부 각 체급 예선과 결승 경기가 벌어진다.
남자 자유형 66㎏급에서는 김대성(수원시청)이 김준철(한국체대)을 상대로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걸린 우승에 도전하고 남자 자유형 74㎏급에서는 이윤석(용인대)이 조병관(LH)과 패권을 다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