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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교회창립 정신 현양 용감한 순교정신 계승 동참”

제231주년 천주교창립행사

제231주년 한국천주교회창립기념행사가 오는 24일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성지 한민족100년계획천진암대성당 건립터에서 열린다.

한국천주교회창립일은 창립자들의 진리탐구 정신과 교회 창립의 공덕을 기리는 날이며, 창립기념식은 지난 1979년부터 해마다 같은 장소에서 봉헌되고 있다.

이날은 본당과 교회 기관 및 교회 내 각 단체와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 교우 환영식, 6.25기념 민족평화통일 기도, 교회창립 기념식, 경축미사 등이 진행된다. 또 오후에는 한국천주교회창립선조 5위 묘 참배, 조선교구설립자 성 정하상 묘 참배, 박물관 유물관란, 문화 예술제 관람 등이 마련됐다. 특히 경축 미사는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최덕기 주교, 국내외 성직자들의 공동 집전으로 이뤄진다.

천주교 관계자는 “한국천주교회창립 선조들의 자발적인 교회 창립 정신 현양과 용감한 순교정신 계승에 다 함께 참여하게 되는 자리”라며 “역사적인 기념행사를 맞아 순교정신을 갖고 참석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진암 성지는 1779년 이벽, 정약용, 정약종, 이승훈 등 당시 10~20대 젊은이들이 모여 천주교 책을 읽고 토론하며 진리를 탐구하던 장소다. 또 유교 선비들이 불교 암자에서 천주교를 연구하고 실천하기 시작한 것은 물론 천주교·유교·불교가 합류한 곳이며 조선천주교회가 태동한 한국천주교 발상지다.(문의: 031-762-5953)/권은희기자 k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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