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건(경희대)이 제2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정상에 등극했다.
김종건은 22일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대부 개인전에서 이승일(호남대)을 세트포인트 6-0(27-25 29-26 30-27)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4위로 본선에 오른 김종건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2회전과 3회전에 최시욱(배재대)과 배재현(서원대)을 각각 세트포인트 4-0, 4-2로 제압한 뒤 8강에서 이종원(한일장신대)을 세트포인트 6-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김종건은 준결승전에서 김법민(배재대)과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포인트 6-4로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뒤 결승에서 이승일에게 단 한 세트로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친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성우경(인천 선인고)이 박민수(충남체고)를 세트포인트 7-3(29-28 29-27 27-27 29-30 29-27)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성우경은 결승에서 박민수를 상대로 1,2세트를 이긴 뒤 3세트를 비기고 4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5세트를 승리로 이끌며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일반 개인전에서는 이재승(인천 계양구청)이 장용호(예천군청)에게 0-6(26-30 26-29 28-29)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개인전은 올해 공식 국내대회로는 처음으로 올림픽라운드(세트제)로 치러졌으며 16강까지는 6발 3세트 2선승제로, 8강부터는 3발 5세트 3선승제로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