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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6강 진출 연예인도 열혈 밤샘 응원

김정은·손현주·조재현 “우리 선수들 최고”
박중훈·김창렬 트위터로 승리의 기쁨 나눠
스타도 한목소리 “대~한민국”

 

“이보다 더 멋질 수 없다!”

스타들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대회 16강 진출의 대업을 완성하는 과정을 밤샘 응원을 통해 함께하며 환호했다.

배우 김정은은 23일 새벽 열린 한국-나이지리아전 직후 전화통화에서 “너무 소리를 질러 목이 다 쉬었다”며 웃었다.

차기작인 SBS TV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의 동료 배우들과 단합 차원에서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관람했다는 그는 “우리 팀이 16강에 오를 것이라 예상했다. 나이지리아팀이 골대를 맞추는 것을 보고 더욱 확신했다. 월드컵에서는 골대를 맞추면 이기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온 국민을 감동시킨 박주영의 역전 골은 스타들에게도 최고의 화제였다.

김정은은 “역시 박주영이었다. 정말 드라마틱한 역전골이었다. 지난번 아르헨티나전 이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텐데 너무 멋지게 설욕했다”면서 “또 우리의 박지성 선수는 항상 그 자리에서 세련되고 멋지게 플레이했고 이정수, 이청용 선수도 최고였다”고 말했다.

배우 손현주는 “역시 대한민국은 뒷심이 있다”고 말했다.

집에서 경기를 지켜봤다는 그는 “가슴이 벅차서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국민의 염원이 모여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온 국민이 잠을 안 자고 응원하지 않았겠냐. 우리가 목이 터져라 응원한 그 힘이 선수들에게 전해진 것 같다”며 기뻐했다.

배우 공형진도 경기 직후 “환희 그 자체였다”며 “2002년의 영광이 다시 재현될 것 같다”며 감격해했다.

그는 “박주영 선수가 골을 넣었을 때는 목이 다 쉬는 줄 알았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겠냐. 그런데 한방으로 떨쳐냈다”면서 “이 기세대로라면 8강까지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배우 조재현은 “16강에 당연히 가는 것 아니었냐. 박주영이 골을 넣어서 천만다행이다”면서 “이번에 상당히 ‘불길’하다. 뭔가 이상하다. 아무래도 우리가 결승에 갈 것 같다”며 껄껄 웃었다.

스타들은 트위터를 통해서도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배우 박중훈은 “난 이정수가 원래 좋았다!”고 했고, MC 김제동은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즐기고 행복할 자격이 있는 것이죠. 멋진 상대가 되어준 나이지리아 선수들, 열정적인 우리들 모두 행복합니다.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습니다. 박수 짝짝짝”이라고 말했다.

가수 이적은 “그럼 토요일 밤 대(對) 우르과이전인가요? ㅎㅎ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고,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팀과 함께 응원했다는 김창렬은 “박주영 이젠 훌훌 털어라 ^^ 난 니가 좋다. 다크써클 주영ㅋㅋ 대한민국 최고 ㅋㅋㅋㅋ”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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