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3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가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축제인 WCG(World Cyber Games) 모바일 게임 토너먼트 부문 ‘삼성 모바일 챌린지’의 공식 게임폰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WCG 삼성 모바일 챌린지는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한국 등 총 15개 국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 대회로 정식 모바일 게임 종목은 3D 모바일 레이싱 게임 최신작인 ‘아스팔트 5’이다.
WCG 위원회는 실감나는 대형 4인치 슈퍼 아몰레드, 1㎓ 초고속 CPU, 빠른 3D 그래픽 처리 성능 등이 ‘갤럭시 S’를 공식폰으로 선정한 이유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호주 대표 참가자 로버트 찰스(Robert Charles)는 “갤럭시 S의 생생한 화면 색감과 빠른 게임 실행 속도에 정말 놀랐다”, 예선 대회 최연소 참가자인 잭 페르난데스(Zac Fernandez·13세) 역시 “그래픽이 생생하고 조작이 간편하다”며 갤럭시 S에 대한 칭찬을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