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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천대공원 ‘상여소리, 긴여정의 시작’ 최초 전통장례 축제

 


(사)인천서구향토문화보존회는 오는 27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인천최초로 전통장례문화축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 ‘상여소리, 긴여정의 시작’은 재)인천문화재단, 동부공원사업소, 서인천발전본부, 국제컨트리클럽, 서인천농협 후원으로 열리게 된다.

특히 인천 최초로 시민들과 만남을 가지는 인천전통장례문화축제는 인천 경서동에서 전해 오는 특색 있는 상여소리와 웰다잉 체험을 접목 시켜 삶을 되돌아보는 값진 체험의 장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인천시무형문화재 제18호 서곶들노래 전수장학생인 양선우 선생이 이끄는 상여소리와 동국대학원(경주) 이병찬 교수의 강연과 함께 체험행사로 사생체험 및 유서미리쓰기체험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행사로는 시무형문화재 제18호 서곶들노래와 중요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 최미희 선생의 경기민요, 타악 퍼포먼스, 심재화 선생의 회심곡 등을 다채롭고 신명나는 공연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수의꿰매기, 염습시연, 떡메치기, 투호던지기, 행운권추첨 등이 마련돼 있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인천전통장례문화축제를 통해서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교육적으로 유익한 영향을, 청·중년층에게는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마련할것”으로 보여진다.

또 “인생의 황혼기에 있는 노년층의에게는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될것으로 보여 가족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며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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