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오는 26~27일 구리시 왕숙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테니스연합회와 구리시생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남자부(30·40·50·60대)와 여자부(30·40·50대), 혼성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단체전 종합우승과 준우승, 3위 등 각각 6개 팀과 모범상 2팀, 특별상 1팀 등 총 9개 단체에 대해 시상을 하며 개인전에서는 부별 1위 50명, 2위 50명, 공동 3위 100명에게 시상한다. 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1천100만 도민들이 함께 이 대회에 관심을 가져 주기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테니스의 매력을 관중들에게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