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볼링 동호인들의 큰잔치’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이틀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내 볼링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볼링연합회와 성남시생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볼링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31개 시·군을 1,2부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개최종별은 개인종합과 남녀일반부 5인조전으로 펼쳐지며 대한볼링협회 등록선수나 실업선수, 국가대표, 학생, 프로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사회생활에서 찌든 스트레스를 볼링공으로 핀을 날리면 그 소리만큼이나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를 바라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시상은 우승, 준우승, 3위 등 각각 2팀씩 총 6팀과 개인전에서는 1위, 2위, 공동 3위, 최우수선수상, 최우수감독상 등 75명에게 상배와 메달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