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인은 다음달 1일 취임에 앞서 핵심 모토인 인천시민들과의 ‘소통’을 취임식 행사에 맞춰 접목할 방침이다.
28일 송영길 인천시장 취임식 준비위원회는 부평역사 쇼핑몰 정문 입구에서 취임식장 설치를 위한 ‘송영길 시장에게 보내는 시민의 목소리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41+1=280만 인천시민의 희망’ 이라는 주제로 141이라는 숫자는 인천의 읍·면·동을 상징하고 나머지 1은 신임시장의 메시지로 약속을 상징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희망사항에 대해 준비한 판넬에 매직으로 게재하는 방식으로 총141개 칸 중 80여개 칸에 작성해 송영길 당선인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게재된 시민들의 의견들은 취임식 당일 날에 시민대표 한사람과 신임 송영길 시장이 한 개씩 무대 백드롭에 붙이는 행위를 통해 280만 시민이 하나 되는 인천을 만들어가는 의미의 퍼포먼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