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은 2009년 한 해 동안 인천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총 정리한 ‘2009 인천문화예술연감’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5년차를 맞는 ‘2009 인천문화예술연감’은 해당 연도의 문화예술활동을 정리하고 지난 3년의 시계열분석이 가능토록 2007년과 2008년도의 수치도 함께 넣었다.
‘2009년 인천시 문화예술정책 및 재정’ 분야에도 3년을 점검하는 관점이 적용했고 매해 문화정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지난 3년간 인천의 문화정책에서 주목해 볼 것들을 짚어봤다.
또, 문화예술 부문 예산 규모는 인천시의 경우 2007년도 대비 증감률이 광주, 부산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나, 전국 광역시 평균에는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따라서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분야의 현황분석에서 지난 3년간의 비율과 건수들을 함께 담아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문화예술교육분야와 지역문화축제분야는 올해부터 현황 분석을 더해 3년 후에 다시 담아내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연감 역시 인천문화예술계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진과 소장필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편람과 현황은 지역문화예술인과 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아진 자료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이번 ‘2009 인천문화예술연감’이 곳곳에서 널리 이용돼 인천문화예술의 지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정책을 수립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