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2011학년도 신입학 전형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대는 지난해 전문대와 통합해 정시모집에서 1천명을 증원, 선발했고 올해 수시에서 1천446명(54%), 정시에서 1천234명(46%)를 모집, 총 2천680명(정원 내)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형계획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로 우선 수시모집 1단계 선발배수를 4∼5배수로 확대했고 2단계는(특기자 및 실기전형 제외) 학생부60%, 면접40%로 면접 반영비율을 작년 대비 10% 높였다.
정시모집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수능80%, 학생부 20%로, 수능 반영비율을 10% 높였고 학생부 등급간 점수차는 다소 크다는 지적에 점수차를 상당부분 축소했다.
올해 신설되는 전형으로는 수시 1차 ‘특목고 출신자’와 ‘인천도서지역 출신자’ 전형, 정시 ‘수능우수자’ 전형이 있으며, ‘특목고 출신자’ 전형은 외국어고,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자만 지원할 수 있고, 수능 최저기준 없이 학생부와 면접만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또, ‘인천도서지역 출신자’는 인천의 읍·면 소재 고교 출신자만 지원 가능하고 정시 ‘다’군에서 총 225명을 선발하게 될 ‘수능우수자’ 전형은 수능 100%전형으로서, 합격자들에겐 1년간 등록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