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문학 활동을 돕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중인 ‘책나라 여행’ 행사가 1일 인천시 부평구 개흥초등학교에서 열린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순회 ‘책나라 여행’ 행사를 마련,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책나라 여행’ 행사에는 부평구 개흥초교 저학년 아이들 350여명의 대상으로 도서를 통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은 책을 소재로 한 복화술 공연 ‘북쇼(BOOK SHOW)’와 신나는 타악 연주를 통해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꾸민 어린이 난타 ‘책사랑 쿵쾅드럼’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색동어머니회와 한국 어린이출판협의회의 진행으로 구연 동화극 ‘책과 함께 모험의 나라로’, 어린이 스스로 마음에 드는 책을 직접 고르는 ‘찾아가는 책방’ 등도 마련돼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학부모들도 참관해 자녀들의 책나라 여행에 함께하며 교사들이 추천하는 도서와 위원회 권장도서 등 100권을 도서를 기증받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한편 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문학적으로 혜택을 돕고자 노력하는 한편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을 순회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