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래(경기도청)가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 사격 국가대표 6차 선발전 남자부 공기권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영래는 5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583점을 쏴 박지수(서산시청·585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심상보(경기도청)는 580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50m 소총복사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권나라(인천남구청)가 593점으로 박시윤(서산시청)과 공현아(부산시청·이상 596점·시리즈차)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