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고주모) 경기도지회는 6일 의왕시 오전동 여성회관 어린이집에서 경기미 쌀사랑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농산물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경기미를 홍보하는 한편 아이들과 부모 및 학원 관계자들에게 우리 쌀의 유래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소개하고 쌀케익 및 쌀쿠키를 함께 만들며 경기미의 우수성을 알렸다.
문애숙 고주모 경기도지회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기미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에 모든 회원들의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유치원 뿐 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한걸음에 달려가 경기농산물 판촉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체험행사는 지난 6월 남양주 창의나라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오는 9월말까지 각 시·군별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