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시·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하고 보급을 위해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이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는 소외계층 아동 및 담당자 등을 입교시켜 뉴 스포츠 등 생활체육 보급을 전개해 나가며 또한 지역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활체육’과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Fun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도 생활체육회는 자원봉사단 구성과 활동을 통한 선진형 생활체육기반을 조성해 체육격차 해소를 통해 도민들의 여가 생활 증대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해 처음으로 펼쳐지는 이 학교는 오는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이태영 부천시생활체육회장, 오세구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마종열 (사)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경기도 지부장,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부천에서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가 첫 선을 보이는데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웃음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족, 사회,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