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포천시청)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도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식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남자일반부 54㎏급에서 윤찬준(성남시청)을 꺾고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 남일반 58㎏급에서 노광호(수원시청)가 박창준(성남시청)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63㎏급 김두산(수원시청), 68㎏급 허인영(성남시청), 74㎏급 황대성(수원시청), 87㎏급 박광수, +87㎏급 인길환(이상 수원시청)이 전국체전에 진출한다.
여일반에서 46㎏급 윤성미(수원시청)와 49㎏급 김수양·53㎏급 하지연(이상 고양시청), 57㎏급 이승아(수원시청), 62㎏급 김새롬, 67㎏급 황경선(이상 고양시청), +73㎏급 지유선(수원시청)이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대부 87㎏급 조유진(용인대), 58㎏급 문길상(경희대), 여대부 49㎏급 김지희(경희대), 57㎏급 정수지(용인대), 남고부 54㎏급 최영상(용인 풍덕고), 58㎏급 장경국(김포 사우고), 여고부 46㎏급 조미희(양주 삼숭고), 49㎏급 김민정(부천정산고) 등도 각각 패권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