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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문예진흥사업 최고 등급

전국 16개 시도 평가… 사업목적 부합성 뛰어나

(재)인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실시한 전국 문예진흥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11일 (재)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그동안 내실 있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 운영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문예진흥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난 2006, 2007, 2008년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7일 ‘지역협력사업 평가보고서를 2009’에서 전국 16개 시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협력형사업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문예진흥지원사업,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 시도기획사업지원, 공연예술전문단체집중육성지원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에 대한 평가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원체계 및 심의체계의 적절성, 사업목적 달성도, 사업평가 적정성, 지역문화 수요의 반영도, 지역 문화에 대한 사업기여도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 대한 결과에 따라 이후 2011년 지역문예진흥지원사업 지원금 배분에 있어 인센티브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문화재단은 성과목표와 사업목적의 부합성이 뛰어나고 충분한 외부 의견반영 구조를 통해 열린 지원사업 운영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재단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또 하나의 시도로, 올해 지원금 결제전용 카드제도를 실시, 내년에는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재단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시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문화예술 지원목표와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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