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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란, 사상 첫 4위팀서 골든볼

2독일 토마스 뮐러 득점왕·신인왕 겹경사<br>스페인, 페어플레이상·골든글러브 수상

우루과이를 40년 만에 월드컵 4강으로 이끈 스트라이커 디에고 포를란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 포를란이 월드컵 취재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의 23.4%를 얻어 득표율 21.8%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중원사령관 베슬러이 스네이더르(바이에른 뮌헨)를 제치고 골든볼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스네이더르가 실버볼의 주인공이 됐고 16.9%의 지지를 받은 스페인의 간판 공격수 다비드 비야(FC바르셀로나)가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포를란은 조국인 우루과이가 독일과 3~4위전에서 져 4위에 그쳤지만 인상적인 활약으로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4위팀에서 골든볼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FIFA 기술연구그룹(TSG)은 탁월한 위치 선정능력과 화려한 개인기, 양발을 이용한 정교하고 강한 슈팅 능력 등 공격수로서 완벽한 기량을 보여준 포를란을 높이 평가해 골든볼 수상자로 확정했다.

또 독일 축구의 ‘떠오르는 별’ 토마스 뮐러는 득점왕(골든 부트)과 신인왕(베스트 영 플레이어)을 한꺼번에 차지하는 영광을 맛봤다.

뮐러는 이번 대회에서 5골3도움(473분)을 기록해 치열하게 득점 경쟁을 펼쳤던 다비드 비야(스페인·5골1도움·635분)와 베슬러이 스네이더르(네덜란드·5골1도움·652분), 포를란(5골1도움·654분)을 제치고 당당히 득점왕인 ‘아디다스 골든 부트’ 1위에 올랐고 신인왕까지 차지했다.

한편 사상 첫 월드컵축구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린 스페인은 대회 내내 옐로카드를 8번만 받아 2회 연속 페어플레이상을 받았고 최우수 골키퍼에게 주는 골든 글로브도 7경기에서 2골만 내준 스페인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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