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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최다종목 우승 ‘빛났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道선수단 해단식… 20개 단체 도지사賞

 

지난 6월 11일부터 3일 동안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 201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사상 최다 종목우승으로 10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선수단의 해단식이 12일 오후 6시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강용구 도생활체육회장,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송기출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이상원 경기신문 부사장 등 내빈을 비롯해 종목별 연합회장 및 사무국장, 시·군생활체육회장 및 사무국장, 선수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용구 회장은 이날 10연패 달성을 기념해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받은 경기력상배를 김문수 지사에게 전달했고 종목우승 10연패를 달성한 배드민턴연합회 이성식 회장이 우승 종목을 대표해 김 지사에게 우승배를 봉납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배드민턴연합회를 비롯한 20개 단체에 도지사 상패를 전달했고 김강원 도배드민턴연합회 경기이사를 비롯한 20개 종목 임원 및 지도자, 선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강용구 회장은 강익구 도궁동연합회장 등8개 종목 회장 및 임원, 선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번 대축전에 29개 정식종목과 10개 시범종목, 대학동아리 2개 종목, 장애인 6개 종목, 전시 3개 종목 등 총 50개 종목에 임원 201명과 선수 1천110명 등 1천320명(장애인 미포함)의 선수단을 파견해 배드민턴이 종목 10연패를 달성하는 등 역대 최다인 21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4개 종목 준우승, 4개 종목 3위 등 29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체육웅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강용구 회장은 “자랑스런 생활체육동호인 여러분께 정말 감사를 드린다. 430만 동호인들이 평소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생활체육 최다종목 우승, 10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에 협동심이 더해져 이뤄질 수 있었고 각 지역에서 생활체육을 위해 노력하신 시·군생체회장과 종목별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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