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확정됐다.
12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도선수단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도는 임원 356명, 남자선수 497명, 여자선수 362명 등 총 1천215명을 파견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명이 적은 인원이지만 전북(1천165명)과 서울(1천146명)에 앞서 16개 시·도 선수단 중 가장 많은 규모로 도는 6년 연속 최다인원 참가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1천84명(임원 292명, 남자선수 469명, 여자선수 323명)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한편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16개 시·도 임원, 선수단 1만6천998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