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지(김포시청)가 제30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여자일반부 스키트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예지는 14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일반 스키트 개인전에 단독으로 출전해 본선과 결선 합계 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김정미(인천남구청)는 여일반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본선 597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596점)을 세웠으나 장금영(우리은행)에게 시리즈차에서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일반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경기도청(최영래-심상보-김영구-지두호)이 1천711점으로 창원시청(1천733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반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는 인천남구청(김정미-김유연-권나라-정은혜)이 1천778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여일반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선아(인천남구청)가 본선과 결선 합계 484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일반 50m 소총복사 단체전 경기도청(유재진-천민호-심승윤-장현태·1천737점)과 남일반 트랩 단체전 김포시청(김건일-장대군-임현태·330점)은 나란히 3위에 등극했다.